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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판검사 新 최대학맥은 '외고'…1·2·3·4위 휩쓸었다
현직 판검사 5269명의 출신 고교를 전수 분석한 결과 외고 강세가 선명해진 것으로 나타났다. 사진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전경. 뉴스1 대한민국 대표 엘리트 집단으로 꼽히는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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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면서 찬송가 부른 공수처장…"1기는 文정부 게슈타포, 2기는 尹수처?" [미완성 공수처 下]
━ [미완성 공수처 下] “지나간 허물, 어둠의 날들이 무겁게 내 영혼 짓눌러도. 오 주여, 우릴 외면치 마시고 약속의 구원을 이루소서.” 지난 1월 2일 고위공직자범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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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직 부장검사가 건축법 이론서 대학교수와 함께 출간
현직 부장검사가 건축에 관한 법률은 물론 전문기술분야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한 건축법 이론서를 대학교수와 함께 발간했다. 화제의 인물은 전주지검 손우태(孫佑泰.49)부장검사. 孫부장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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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검사들의 이상과 현실] ‘檢-政’고시 패스해야 출세? ②
“사법고시 통과하는 순간 성장 멈추는 엘리트”젊은 평검사들에게는 무엇이 가장 스트레스일까? 이들에게서 가장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 ‘박봉’이라는 단어였다. “요즘 초임검사들이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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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층진단] 단독개업은 ‘멀고도 험난한 길’ (상)
■ 하늘의 별이 된 ‘로펌 변호사’ ■ 사무실 유지비 월 평균 1,000만 원 마련 급급 ■ 변호사 세계도 심한 양극화 ■ 브로커 유혹 뿌리치기 어려운 구조가 문제 ■ 대기업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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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검 찰에 회초리 들어 엄하게 해 달라”
김준규 검찰총장이 부산·경남 지역 ‘검사 스폰서’ 진상규명위원회에 조사 방식과 대상자 선정, 처분 수위 결정에 대해 전권을 위임한 것으로 알려졌다.진상규명위원회의 한 위원은 2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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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승진 0 순위」서울차관검사자리에 눈독
○…법무부와 검찰직원들 사이에는 지난 22일 검사장급 인사에 이어 고등검찰관및 평검사인사가 당초 예정보다 10일이상 앞당겨지리라는 추측속에 서로 『들은 이야기라도 없느냐』며 또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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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새총장 긍정적"… 차분해진 검찰
파격적인 '인사개혁안'으로 빚어진 이른바 검찰파동이 11일 인사를 고비로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. 12일 일부 간부가 추가로 사퇴했지만 송광수(宋光洙)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긍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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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폰 유심 압수수색에 수사팀서도 반대 많았다
3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로비에 검사 선서가 쓰인 액자가 걸려 있다. [연합뉴스] 초유의 검찰 간부 간 ‘육탄전’을 촉발한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(USIM·범용 가입자 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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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이성윤의 중앙지검 평검사들, 이성윤 비판 성명 내려했다
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0월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. [뉴스1] 서울중앙지검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장검사들이 추미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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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검사가 “윤석열 바꿔라” 전화…오늘 초유의 대면감찰 통보
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2020.10.22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대면 감찰을 19일 강행하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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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추미애 법치훼손 위법" 검사들 첫 집단행동 나섰다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2020.11.25 오종택 기자 현직 검찰총장에 대한 초유의 직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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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고검 감찰부장 “정진웅 기소, 이의 없었다” 한동수에 반박
지난 7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(왼쪽)과 서울중앙지검의 모습. [연합뉴스] 채널A 전 기자의 강요미수 혐의 사건을 수사하다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직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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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X관종질이 일상화" 사흘째 이름 건 검사들의 분노..18개 지검 모두 참여
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에 반발하는 평검사 회의가 26일 서울중앙지검을 비롯한 전국 지검에서 열렸다.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직원들이 점심시간 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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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환섭, 찔러도 피 안 날 친구···김학의 임자 만났구만"
여환섭 청주지검장이 지난해 10월 23일 오후 광주지방검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찰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. [뉴스1] "내 밑에 있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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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檢개혁" 표방 공수처, '특수통' 부장검사에 실무교육 받는다
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 검사 6명이 31일부터 4주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서 위탁교육을 받는 가운데 현직 특수통 검사들이 교육과정의 초빙강사로 차출된 것으로 파악됐다. 공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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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교일 "서지현 검사 성추행 사건 은폐하려 한 적 없다"
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. [연합뉴스] 검찰 근무 당시 현직 여검사를 상대로 한 검찰 간부의 성추행 사건을 덮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31일 "당시 검찰국장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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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강원랜드 수사외압 폭로’…별도 수사단 꾸린다
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과정에 외압이 있었다는 현직 검사의 폭로와 관련해 검찰이 별도 수사팀을 꾸려 진상을 규명하기로 했다. 대검찰청은 6일 “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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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김수창은 왜 거짓말을 했나
조강수사회부문 차장 세상에!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해 천주교의 성지 중 하나인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 가 계신데 이건 뭐지? 교황의 방한은 우리 사회에 대한 축복이었고, ‘8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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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, 두번째 '검사와의 대화'… 이번엔 이상돈 검사 순직한 곳
조국 법무부 장관이 검사와의 대화를 위해 25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을 방문했다. 지난 20일 의정부지검에 이에 두 번째 검사와의 대화다. 조국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후 대전지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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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절대복종 아니면 죽음? 모욕감 느껴"…서지현 검사 저격한 평검사
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지난 22일 올라온 "서지현 검사님의 글에 분노와 모욕감을 느낍니다"라는 제목의 글. [스누라이프·뉴스1] 서울대 출신 현직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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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일 조국은 천안, 윤석열은 인천行 …"검찰개혁"對"장관 수사"
조국 법무부 장관, 윤석열 검찰총장. [사진 연합뉴스TV 제공] 검찰의 칼끝이 현직 법무부 장관을 정조준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날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의 '외부 일정'이 잡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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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법대 동기 "사퇴하고 수사받길"···검찰 첫 반대 목소리 [전문]
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을 나와 여야의 국회 인사청문회 개최 합의 관련 입장발표를 마친 뒤 돌아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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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·조국 도운 4명 요직 기용…‘상갓집 항의’ 양석조는 좌천
조국·추미애 전·현직 법무부 장관을 도왔던 검사들이 23일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에서 핵심 보직에 배치됐다. 이날 추 장관이 단행한 759명의 검사 전보 인사에 따르면 조 전